안녕하세요. 제가 플레이데이터 부트캠프를 시작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매달 회고는 꼭 남기고 싶었기에, 첫 달의 경험을 기록합니다.
또한, 이 글이 부트캠프 선택을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부트 캠프 시작 전 나는
저는 막학기를 마치고 졸업 유예 중인 평범한 컴퓨터공학 전공생이었습니다.
유튜브로 CRUD 만들기를 따라 해본 것과 김영한님의 강의를 깔짝여본 것이.. 스프링에 대한 제 지식의 전부입니다.
백엔드 개발로 취업을 희망했지만, 졸업 프로젝트는 프론트엔드를 맡았고, 스프링을 활용한 프로젝트 경험은 없었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함께 프로젝트할 사람을 구하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팀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부트캠프를 알아보게 되었고, 그 중 오프라인이면서 개강이 가장 빠른 플레이데이터 부트캠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은 줌으로 10분정도 진행되었던 것 같고, 다음날 바로 합격 문자를 받았습니다.
기술적인 질문은 별로 없었고, 9 to 6 오프라인 학습이 가능한지와 현재 어느정도 수준인지에 대해서만 간략히 물어보셨습니다.
딱히 불합격을 주시진 않는 것 같습니다...?
첫 달, 어떤 걸 배웠는가


첫 달에는 Git, SQL, 리눅스, Java, 자료구조를 배웠습니다.
심화해서 배운다기 보다는, 나중에 프로젝트를 할 때 기초가 되는 전체 내용을 훑고 지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팀 프로젝트를 하며 Git의 기본적인 사용법은 알고 있었지만, 강사님께서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신 덕분에 내용을 다시 정리하며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clone, fork, synk fork, pull, pr날리기 등등
(이제 아마도 git 마스터...🫠)
또한 GitHub의 이슈 기능과 마일스톤을 직접 사용해보며 Git으로 일정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MySQL을 배운 기간에는, 그동안 SQLD 자격증 공부를 하며 외우기만 했던 SQL 구문을 직접 실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부분들을 직접 코드로 작성해보며, 직접 SQL 쿼리 작성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Java와 자료구조를 다룬 주간에는, 원래 알고리즘 문제를 자바로 풀어왔던 터라 거의 알고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부분만 들으며 백준을 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마 자바를 처음 배우시는 분이라면 조금 따라가기 빠른 속도일 것 같습니다.
(그치만 기초부터 완전 다 알려주시니까 열심히만 한다면 뭐. . .)
아! 그리고 Java를 배우며 간단히 JUnit으로 테스트코드를 작성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우테코 프리코스를 하며 무작정 썼던 테스트 코드 사용법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사님이 너무 좋으신 것 같습니다아. (광고 아님 아님 ❌)
쉬는시간에 일대일로 붙어서 질문도 다 받아주시고, 제공해주시는 강의자료도 정리가 엄청 잘 되어있습니다.
9 to 6 풀로 수업하시는 체력이 존경스러울 뿐,,,
그리고 강사님 덕분에 몰랐던 유용한 단축키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정말 정말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컴맹인 저는 alt + insert 하면 생성자, getter, setter, toString 까지 만들 수 있는지 몰랐거등요... )
한 달차의 힘든점
9 to 6 가 생각보다 빡셉니다...
(집가서 씻고 밥해먹고 치우면 자야함😞)
출퇴근 지옥철을 타기가 싫습니다...
(양심없이 무리하게 지하철에 몸을 욱여넣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잠을 많이 자게 되어 체력 관리가 중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아...
한 달이 지난 나는 뭐가 달라졌는가
한 달 동안 Git과 MySql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코딩테스트를 대비하며 알고리즘은 꾸준히 풀어왔는데, 이제 sql쪽 문제도 풀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굉장히 좋은 학습 자료들이 많이 생기고, 유용한 단축키...! 유용한 설정들...! 유용한 플러그인...! 에 대해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강한 생활패턴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강제로 앉아있게 되는 시간이 보장되면서(?) 전보다 알고리즘을 열심히 풀고 있습니다.
플레이데이터 백엔드 후기
생각보다 다들 다양한 나이대이셔서, 제가 여기서 꽤나 어린 편에(?) 속한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개발자로 잠깐 일하다가 오셨다는 분들도 있었고, 아예 다른 일을 하다가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신기하게 휴학하고 온 대학생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아마두 오프라인이라 빡세서 그러지 아늘까..)
다들 성격이 좋으셔서 은근히(?)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을 싸와서 먹어도 되고, 근처에서 사먹어도 됩니다.
(근데 생각보다 근처에 맛집이 많진 않은 것 같은 느낌)
전자레인지와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저는 종종 도시락을 싸오고 있습니당.
그리고 매니저님들이 친절하십니다.
항상 먼저 인사도 해주시고, 몸이 안좋아서 조퇴할 일이 있었는데 걱정해주시면서 약이 필요한지 물어봐주셨습니다아.🥹
출결은 고용24직업훈련 어플로 입실/퇴실을 관리합니다.
블루투스 연동이라 강의실 내에서만 버튼이 찍힙니다.
강사님은 기수(반)별로 한 분씩 전담하셔서 강의를 해주십니다.
그래서 강사님별로 제공해주시는 강의자료와 수업 스타일이 다른 것 같습니다. (추측)
강의실은 쾌적하지만 책상이 조금 좁은 것 같습니다..
2명이서 같이 앉는 책상이고 콘센트는 4개가 있어서 넉넉합니다.
마지막으로 PCCE, PCCP 시험 응시료를 매달 지원해주셔서 무료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코테 실력을 체크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달의 다짐
알고리즘이 끝나면 자바스크립트와 리액트를 배우게 되는데, 이쪽 지식은 전무하여 걱정이 됩니다.
진도를 잘 따라가기 위해 복습을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 주간에는 끝나고 집에 가서 1시간 정도 복습을 하며, 공부한 것들을 블로그에 정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리액트로 하는 플젝도 조금 기대가 됩니다.
다음주에 보는 PCCP를 잘 보고 싶습니다.
다음주까지 알고리즘을 빠짝(?) 풀어야겠습니다.
마무리
9월까지 언제가냐.. 싶다가도 몰아치는 커리큘럼을 보면 또 금방 갈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미 시작한 부트캠프, 최종 플젝까지 잘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
